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진주시는 11일 시청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겨울방학 해외 선진문화 탐방 장학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월 관내 18개 고등학교 학생 55명이 참여한 ‘해외 선진문화 탐방 장학사업’과 관련해 참여 학생 학부모가 참석해 탐방 성과에 대한 공유와 함께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해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겨울방학 해외 선진문화 탐방’은 프랑스와 영국을 방문해 세계적인 명문대학의 투어와 특강, 역사·문화 명소 탐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프랑스 소르본누벨대학교를 비롯해 영국의 케임브리지·옥스퍼드·런던시티대학교 등지에서 교수 특강과 재학생과 함께하는 캠퍼스 투어 등을 추진해 학생들에게 진로와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루브르박물관, 에펠탑, 개선문, 대영박물관, 영국도서관, 버킹엄궁전, 해리포터 스튜디오 등 양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명소를 탐방하며 폭넓은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해외 선진문화 탐방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전하며, 학생들의 시야 확대와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됐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개선 사항과 향후 사업 확대를 위한 다양한 건의 사항도 함께 전달했다.
또한 해외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대부분의 학생이 만족한 것으로 응답했다. 특히 재학생과의 캠퍼스 투어와 현지 교수의 특강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해외 선진문화 탐방은 학생들이 세계를 직접 경험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학부모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우리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외 선진문화 탐방은 진주시 ‘미래세대 행복 기금’ 장학사업의 하나로, 해마다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장학생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236명의 장학생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