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다자녀가구 대학 입학 축하금 접수 시작

입학일 기준 60일 이내 신청… 둘째아 이상 최대 200만 원 지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예산군은 인구증가 시책의 하나로 다자녀가구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자녀가구 대학 입학 축하금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시행 중이며, 대학 진학 시기에 집중되는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양육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3년부터는 다자녀가구 기준을 기존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완화해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지원 대상은 대학 입학일 기준 부부와 입학 자녀 모두 주민등록을 군에 두고 있는 다자녀가구 가운데 둘째아 이상 자녀가 대학(교)(사이버대학 포함)에 입학한 경우다.

 

지원금은 입학 시 100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입학 후 1년이 지난 시점에도 주민등록을 군에 유지하고 있을 경우 추가로 100만 원을 지급해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2차 지원금은 1차 지원금을 받은 대상자에 한해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대학 입학일로부터 60일 이내이며, 해당 연도 내에는 소급 신청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다자녀가구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인구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청년·가족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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