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 백년시장 주차문제 해결 위한 간담회 개최

백년시장 상인회, 강북구청 등 유관기관과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 참석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백년시장 상인회와 강북구청 주차관리과·지역경제과, 강북도시관리공단 관계자들과 함께 백년시장 일대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백년시장 상인회는 최근 시장 방문객 증가에도 불구하고 주차공간이 부족해 상권 활성화에 제약이 발생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요청해 왔다. 특히 인근 도로변에 차량을 주차할 경우 단속 대상이 되면서 방문객 항의와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백년시장은 강북구가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아케이드 설치 등 시설 현대화를 추진하며 육성해 온 대표 전통시장 중 하나다. 그러나 기반시설, 특히 주차 인프라가 충분히 뒷받침되지 못하면서 상인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로변 주차구획 추가 신설 가능성 검토 ▲시장 내부 도로의 시간제 차량 통행 제한 시간(오전 10시~오후 10시) 동안 한시적 주차 허용 방안 ▲관련 사안에 대한 경찰 협의 추진 등이 논의됐다.

 

또한 중·장기 대책으로는 ▲인근 공영주차장 건립 추진 ▲주변 민간주차장과의 공유·임대 협약을 통한 주차공간 확보 방안 등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유인애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는 시설 개선만으로 완성되지 않으며, 방문객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주차 인프라가 반드시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인들의 현실적인 애로사항을 행정과 공유하고, 단기·중장기 대책을 병행해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찰과의 협의를 포함해 가능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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