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지역 웨딩업체와 손잡고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 활성화 나서

포토피아·루다·디어파티 스튜디오와 업무 협약(MOU) 체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포항시가 건전하고 합리적인 결혼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웨딩업체들과 힘을 모은다.

 

포항시는 18일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웨딩서비스 업체인 ▲포토피아 ▲루다 ▲디어파티 스튜디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물가 시대에 결혼 준비로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예비부부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형식보다 의미를 중시하는 결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포항시는 총 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0쌍의 예비부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예비부부에게 한 쌍당 최대 300만 원의 결혼식 비용을 지원하며, 협약에 참여한 3개 업체도 50만 원에서 150만 원 상당의 웨딩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에 적극 동참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과도한 결혼 비용 부담을 줄이고, 개성과 의미를 중시하는 새로운 결혼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신 복지국장은 “이번 협약에 동참해 준 지역 업체들에 감사드린다”며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소박하지만 의미 있는 결혼식이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 사업의 신청 자격과 지원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협약 업체를 통한 직접 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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