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김기하 의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6년 추경예산안 심사

예산 편성 지연에 따른 교육청 예산 부담 점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26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본 예산 삭감 항목 중 추경에 다시 편성된 항목의 정상 집행 가능 여부가 쟁점에 올랐다.

 

김기하 의원은 컴퓨터, 전자기기 등에 대한 구매 사업이 본 예산 삭감으로 구매가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이 기간 동안 세계적인 공급망 불안으로 인해 장비 가격 폭등이 발생했다고 말하고, 이로 인한 예산 부담 발생 가능성에 대해 질문했다.

 

김의원에 따르면 추경 편성액이 본 예산 삭감액과 동일한 경우 구매 장비 가격 폭등으로 구매 가능 수량이 부족할 수 있다고 말하고 이에 대해 교육청의 상황 파악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대해 교육청은 추경 편성액은 지난해 말 가격 기준으로 산정되어 있다고 말하고 4월말에 가격 산정이 되는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답변했다.

 

도내 학교 학생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 주변 교통환경 개선 사업 대상(18개교, 74,000 만원)에 대한 대상 학교 선정 과정과 사업의 확대 및 지속 필요성도 제기됐다.

 

김기하 의원은 이날 진행된 교육청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올해 강원교육청이 도내 18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주변 교통환경 개선 사업을 벌이는 것에 대해 사업 대상 학교 선정과정을 질의하고

 

사업이 특별교부금(국가시책사업)으로 진행된 점을 감안해 추후 강원교육청 예산 편성 등을 통해 사업 확대 및 지속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특히, 이번 사업에서 제외된 동해, 삼척 등의 9개 지역에도 사업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의원은 지역내 교통량의 증대 등으로 도심지역 학교의 통학로가 매우 혼잡한 경우가 많다고 말하고 이에 대한 대응으로 교육청과 지자체, 경찰관서 등과의 협업 확대 또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교육청에서는 교통환경 개선 사업이 경우 추가적인 수요가 발생하는 경우 소외되는 지역 없이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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