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성북형 AI 모델’ 구축 용역 착수…지속가능한 AI 행정 기반 마련

지역 특성 반영한 AI 행정 전략 수립 및 중장기 정책 방향 마련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성북형 AI 모델’을 정립하고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AI 행정 구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용역에 착수했다.

 

성북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공공행정 분야에 적용 가능한 AI 기술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제도적·기술적 기반을 구축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행정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뒷받침할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중장기 정책 방향을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외 AI 기술 발전 동향과 정책 추진 사례를 분석하고, 기초자치단체 행정 환경에 적용 가능한 AI 활용 분야를 도출해 성북구 행정 여건에 적합한 AI 도입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AI 기술은 행정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주민 편의를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성북의 지역 특성과 행정 수요를 반영한 AI 모델을 마련해 구정 정보 접근성과 행정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고, 정보취약계층을 포함한 다양한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북구는 AI 행정 기반 강화를 위해 2026년 ‘인공지능 CCTV 자가통신망 구축’,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AI 심리검사 지원’ 등 총 27개 사업에 약 2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AI 활용 분야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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