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수산업·어촌 발전 릴레이 간담회(3차) 개최… 어업인 소통·지속 가능한 수산업 기반 마련

4.3. 14:00 강서구 수산자원연구소 회의실에서 개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 오후 2시 강서구 수산자원연구소 회의실에서 '수산업․어촌 발전 의견수렴 릴레이 간담회(3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박형준 시장, 부경신항수협 어촌계장 및 어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수산자원 감소와 고유가에 따른 원가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업을 이어가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고유가 대응 방안 ▲수산자원 증대방안 ▲양식어업인 애로사항 해결 등 현장 중심 과제가 폭넓게 논의된다.

 

시는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시범사업 추진 ▲양식장 면적 확대 건의 ▲수산업법 개정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고수온 대응 지역특화 종자 개발 등을 검토·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차(2026년 1월)와 ▲2차(2026년 3월) 현장 간담회에 이어 이번 간담회를 끝으로 현장 의견 수렴 절차를 마무리한다.

 

수렴된 의견은 '제3차 부산 수산업․어촌 발전계획'에 반영해 지속 가능한 수산업 기반 마련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바다숲 조성 및 어초·어장 관리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도심복합 다기능어항 개발 ▲연근해어업 구조조정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 ▲유류비 지원사업 등을 통해 수산자원 회복과 어촌 기능 활성화를 추진한다.

 

아울러 ▲공익수당 및 직불금 지급 ▲수산정책보험 ▲친환경 에너지 절감 장비 지원 등 어업인 체감형 지원 정책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기후변화, 수산자원 고갈, 기름값 상승 등 수산업이 위기 상황이지만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면 반드시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다”라며, “이번 간담회가 우리시의 수산업이 새롭게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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