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원자력산업 인프라 구축 박차로 원전 생태계 경쟁력 이끈다

경남 원자력산업 종합지원센터 및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 사업추진 가속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창원특례시는 경남 원자력산업 종합지원센터와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 등 원자력산업 인프라 구축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경남 원자력산업 종합지원센터는 지역 원전기업 육성·지원 컨트롤타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56억 원을 투입해 의창구 팔용동에 지상 6층(연면적 2,964㎡) 규모로 지난 3월에 착공하여 건립 중이며, 2027년 7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는 SMR 첨단 제조공정 기술개발을 통한 SMR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323억 원을 투입해 성산구 남지동에 조성되며 첨단 제조장비 구축, R·D, 인력양성 사업 등을 추진한다.

 

올해 하반기 착공하여 2027년 11월 완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2026년 신규사업으로 SMR 제조부품 시험검사 지원센터 구축도 준비하고 있다.

 

이 사업은 SMR 제작에 필요한 신뢰성 높은 검사 기술과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으로 센터 건립, 첨단 검사 장비 구축, 인력양성 등이 주요 내용이다. 지난 3월 관련 공모에 신청했으며 최종 선정 결과는 5월 초 발표될 예정으로 사업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원자력산업 인프라 구축 사업과 신규 SMR 제조부품 시험검사 지원센터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지역 원자력산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성환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원자력산업은 AI 데이터센터 확대, 탄소중립, 에너지 안보 강화 등 흐름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원전 르네상스라는 대내외 환경을 기회로 삼아 지역 전략산업인 원자력산업 육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