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스유니온 강찬희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고물가와 최근 중동 정세 불안 등 대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추진 중인 2026년 상반기 ‘전통시장 장본데이’ 운동을 더욱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밀양시장의 현장 방문에 이어, 4월 8일에는 이정곤 부시장이 밀양아리랑시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민생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이번 방문은 시 산하 공무원과 유관 기관·단체, 전 시민이 동참하고 있는 ‘전통시장 장본데이’ 운동의 동력을 유지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발굴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정곤 부시장은 밀양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제철 농산물과 생필품을 구매하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시장 내 식당에서 관계자들과 오찬을 하며 전통시장 먹거리 홍보 및 이용객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 부시장은 전통시장 주차장 확장 공사와 전통시장 폭염저감시설 설치사업 대상지를 살피고, 환경개선 및 이용객 편의를 위해 신속하고 안전한 공사 마무리를 당부했다. 또한 밀양시상권활성화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전통시장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장기적인 발전 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이정곤 부시장은 “올해 1월부터 전 시민과 유관 기관이 합심해 추진 중인 전통시장 장본데이 운동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공직사회가 앞장서서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찾고,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장본데이 운동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유관 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고, 시기별 테마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전통시장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