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스유니온 김성길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지난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현업근로자를 관리하는 부서장 33명을 대상으로 ‘2026년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연간 16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관리감독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한산업보건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사례 교육에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업무상 질병재해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위험성평가 방법 및 작성 실습 △관리감독자를 위한 산업안전보건법 핵심 이해와 현장 적용 △감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산업재해 사례를 바탕으로 한 분석과 예방 방안 모색 등 현장 밀착형 교육으로 운영돼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군은 이번 집합교육 8시간에 이어 오는 6월 한 달간 우편교육 8시간을 병행해 관리감독자들이 연간 의무교육을 차질 없이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나경 재난안전과장은 “관리감독자는 현장의 안전과 보건을 책임지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전문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며 “법적 의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관리감독자 교육과 더불어 현업근로자 대상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 교육, 중대시민재해 담당자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