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자청, ‘에너지 자립’으로 첨단산업 영토 확대

28일,‘알이(RE)100 산단 발전방안’전문가 간담회 개최

 

프레스유니온 강찬희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4월 28일 오전 11시 30분 경자청 3층 회의실에서 ‘알이(RE)100 산업단지 발전방안 간담회’를 열고, 울산 경제자유구역 내 해당 산업단지 구축과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제(글로벌) 공급망의 탄소중립 요구에 대응하고, 재생에너지와 무탄소에너지(CFE)를 결합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울산경제자유구역(UFEZ)을 미래 전략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이경식 청장을 비롯해 울산대학교, 한국에너지공단, 울산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관계자와 지역 기업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재생 및 무탄소에너지 활용 산업단지 활성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과 연계한 전력 공급 모형(모델) ▲입주 기업 대상 규제 특례 및 특전(인센티브)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한다.

 

특히 울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 수준의 전력 자급률과 부유식 해상풍력 기반(인프라, 5.8GW) 등 에너지 자립 기반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전력을 생산한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 모형(모델)을 통해 기업들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향후 관련 제도가 시행되면 입주기업은 인허가 의제처리, 전력 직접거래, 세제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유관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은 “첨단산업 경쟁력은 안정적인 전력 기반(인프라)에서 비롯된다”라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반도체, 이차전지 등 핵심 산업 기업이 자발적으로 찾아오는 투자 환경을 만들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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