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5회 오송바이오헬스협회 포럼’성황리 개최!

오송바이오 클러스터의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모색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청북도는 6월 24일 13:20분부터 오송 C&V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제5회 오송바이오헬스협회 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오송바이오헬스협회(OBHA)가 주최하고, 충청북도, KBIOhealth,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오송생명과학단지경영자협의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100여 명의 산·학·연·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 바이오클러스터의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포럼을 주최한 오송바이오헬스협회는 2022년 3월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로 시작하여, 2024년 8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충청북도로부터 허가받았으며, 매년 포럼, 워크숍, 기업상생 교류회 등을 개최해 오송 지역 바이오 기업과 유관기관의 정보교류와 협력기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럼 1부에서는 5개 회원사(티니코, 킴스제약, 이와세코스파, 본텍, 뷰니크)의 회사 소개 및 동정 발표가 있었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제약산업전략연구원 정윤택 대표의 “바이오클러스터 현황과 발전과제”에 대한 특별강연이 진행했다.

 

그리고 마지막 3부에서는 KBIOhealth, 충북대학교병원, 중진공,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산학연병 협력기관들의 소개와 지원사업 안내를 통해 참석한 기업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포럼에 참석한 김영환 도지사는 ‘오송은 국내 유일의 바이오산업 연구․생산․행정․규제를 아우르는 통합 클러스터로,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의 심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님, 이러한 기반 위에 글로벌 협력 강화와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오송 K-바이오 스퀘어를 미국 보스턴 켄달스퀘어에 견줄 글로벌 바이오 혁신 거점으로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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