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북부권 발전포럼, 북부권 발전 논의 본격화

충북도, 북부권 발전포럼 정기회의 개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7월 18일 북부출장소 세미나실에서 2025년 충청북도 북부권 발전포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북부권 발전포럼은 2013년 4월 제천시, 단양군 지역의 민간 전문가를 구성원으로 북부지역의 발전방안 발굴 및 지역현안에 대한 실질적 대안 제시 등의 역할을 목적으로 출범했으며, 2025년 7월 초부터 제7기 북부권 발전포럼이 새롭게 구성되어 운영 중이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제7기 북부권 발전포럼의 출발을 알리는 첫 회의로 ▲위촉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위원장 등 간부 위원 선출, ▲포럼 운영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이 이뤄졌으며, 이를 계기로 향후 북부권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와 협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상옥 충청북도 북부출장소장은 “올해 제7기로 새롭게 구성된 발전포럼이 북부권의 실질적인 변화와 도약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위원들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가 발굴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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