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5년 하반기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어린이집맞춤형조리사·실버복지전문가 과정 운영 -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광양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과 취업 지원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미취업 여성을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의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자격증 취득과 취업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2025년 하반기에는 ▲어린이집맞춤형조리사 과정(9월 1일~10월 24일)과 ▲실버복지전문가 과정(9월 1일~10월 27일) 총 2개 과정이 운영된다.

 

모든 과정은 전액 국비로 운영돼 교육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 대상은 취업 의지가 뚜렷하고 교육 참여가 가능한 여성이며, 모집 인원은 과정별로 각 20명씩 총 40명이다.

 

센터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훈련생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여성은 신분증을 지참해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또는 광양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센터는 과정 수료 후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새일여성인턴제 연계와 맞춤형 취업지원을 통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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