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한내천 농구장 일대에서 ‘제12회 소하1동 한내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 화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했으며, 약 5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방문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현장은 다양한 공연,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사물놀이, 라인댄스, 난타 공연 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주민 노래자랑 대회가 열려 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축제가 돼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인생네컷 사진 부스에서는 즐거운 순간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었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 가수 최진희의 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로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문화행사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인근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소하1동 한내축제가 주민이 주인이 돼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하안4동 연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1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하안4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하안4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오카리나 연주팀의 무대를 시작으로 하안9단지 동영태권도 시범단의 시범 공연, 팝페라 가수의 공연으로 문을 열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회의에서는 2024년 감사보고와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실적 보고를 진행했으며, 이어 2026년 주민자치 마을사업 결정을 위한 공론장이 펼쳐졌다. 참석한 주민들은 활발한 토론과 투표로 마을의 새로운 변화를 함께 만들어갔다. 2026년 주민자치 마을사업으로는 ▲이웃과 함께하는 마을김장 담가보기 ▲방학 속으로 풍덩! 가족과 만들고 놀고 배우는 하루 ▲슬기로운 경로당 생활 ▲취향저격 공동체 지원 ▲워킹/줍킹 크루 건강 챌린지 ▲주민자치탐방 ▲마을이 마켓 총 7개의 안건을 상정했으며, 주민 투표 결과 4건을 채택해 내년에 추진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직접 결정하는 소중한 민주적 과정”이라며 “앞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안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5회 철산4동 주민총회 및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 등 시 주요 인사와 관내 유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해 마을공동체가 하나 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먼저 진행된 주민총회에서는 ▲예빛어린이집 원아 공연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6년 주민세 마을사업 제안 발표 ▲지역현안 공론의 장(도덕산 활용 방안) 등을 마련했으며, 주민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마을의 발전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했다. 이어 열린 축제에서는 ▲시립구름산 어린이집 공연 ▲주민자치 농악·우쿨렐레 공연 ▲(사)경기도장애인복지 광명시지부 합창단 공연이 무대를 꾸몄고, ▲캐리커처 ▲풍선아트 ▲테라리움 체험 등 다양한 부스 프로그램도 운영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총회는 우리 모두가 마을의 진정한 주인이 돼 함께 의견을 나누고 동네의 미래를 그려가는 특별한 자리”라며 “여러분의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모두가 행복하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광명시 텃밭보급소는 지난 13일과 20일 시민주말농장 2곳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팜파티’를 열어 공유농업의 가치를 시민들과 나눴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한 음식을 만들고 함께 나누며 공유농업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어향가지, 토마토 마리네이드, 제철 채소 샐러드, 허브차 등을 조별로 조리한 뒤 함께 즐기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제철 채소를 활용해 아이들과 함께 건강한 음식을 만들고 나누니 즐겁고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유농업은 단순히 농산물을 재배하고 소비하는 것을 넘어 시민이 함께 어울리고 공동체의 가치를 되살리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 기회를 넓혀 건강한 먹거리와 지속 가능한 농업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광명시 소하도서관이 지난 19일 독서의 달을 맞아 기념 음악회 ‘해질녘 가을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여름 진행한 ‘여름볕 바캉스 음악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무대다. ‘에이치(H) 앙상블’이 피아노 트리오와 현악 4중주 편성으로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클래식과 영화 ‘과속스캔들’, ‘그것만이 내 세상’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을 연주하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앙상블의 재능기부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한 참석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음악 속에서 분주했던 여름을 마무리하고 차분히 가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특별한 시간을 선물받은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서관은 시민의 문화와 감성을 채워주는 열린 공간”이라며 “시민 누구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소하도서관 공연과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광명시 환경교육센터는 지난 20일 도덕산 캠핑장에서 ‘광명시 생물다양성 탐사’를 진행했다. 이번 탐사는 시민들이 다양한 생물을 직접 관찰하고 기록하며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식물 탐사와 주·야간 곤충 탐사로 나뉘어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와 함께 도덕산 숲길을 걸으며 현장에서 식물과 곤충의 이름을 확인하고, 각 생물의 생태계 속 역할과 특징을 배웠다. 특히 이번 탐사는 수집이 아닌 관찰과 기록에 중점을 두어 서식지를 훼손하지 않고 자연을 이해하며 도덕산의 생태적 가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또한 광명시환경교육센터가 운영하는 시민 환경 모니터링단 ‘에코볼’은 광명시 전역에서 조류, 곤충, 식물 등 다양한 생물종을 조사·기록해 생태환경 데이터를 목록화하고 있으며, 이번 탐사 역시 지역 깃대종 발굴과 생태 지도 작성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는 생태계서비스 체험 부스도 운영해 시민들이 광명시 지역자원이 제공하는 다양한 생태계서비스를 이해하고 각자의 인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0일 일직동 롯데아울렛몰에서 원가정 복귀 지원 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했다. ‘다시, 함께하는 하루: 가족 힐링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관내 공동생활가정 3곳, 아동보호전문기관, 가정위탁 아동과 가족 등 약 35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영화 ‘킹 오브 킹스’ 관람, 인생네컷 촬영, 식사와 대화, 쇼핑 등으로 구성했다. 보호대상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쌓고, 원가정 복귀 기회를 넓히는 정서적 교류의 장이 됐다. 김명옥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보호아동과 가족 모두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부터는 원가정 복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앞으로도 보호아동과 가족의 만남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아동에게는 정서적 안정을, 보호자에게는 가정 회복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광명시가 지방재정 혁신 경험을 다른 지자체와 공유했다. 시는 지난 19일 대구 남구의회 의원단이 광명시를 방문해 재정정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정책 교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 강화를 위한 정책 교류를 위해 마련했다. 광명시는 행정안전부 ‘2024년 적극행정 우수자치단체’ 선정 배경과 주요 성과,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재정전략회의 성과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시행한 ‘폐가전 거주형태별 맞춤형 무상수거 서비스’를 소개하며 성과를 공유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경기도 대상을, 11월 범정부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적극행정 유공 공무원이 정부 근정포장을 수훈하는 성과도 거뒀다. 또한 500인 원탁토론회와 시민강사단 활동으로 주민 제안이 정책에 반영되는 구조를 확립해 주민참여예산제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평가받았다. 불확실한 재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 중인 ‘재정전략회의’ 사례도 공유했다. 광명시는 재정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재정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광명문화원이 추석 연휴를 맞아 세대를 아우르는 전통문화 축제 ‘추석(秋夕) 오리서원 달빛마당’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문화의 날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3일과 4일 양일간 오리서원(오리로287)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달빛 무대 한마당 ▲전통·역사 체험 한마당 ▲도란도란 손끝마당 ▲한가위 경품 마당 등으로 구성했다. 금관앙상블 연주, 타악 퍼포먼스, 전통연희, 탈춤 한마당, 강강술래 공연이 무대를 채운다. 또 문화재 답사와 송편·다식·파전 만들기, 오리 이원익 갓 키링 제작, 전통탈·등불·공예품 만들기, 전통의상 체험, 윷놀이 대회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행사 참여자는 스탬프를 모아 경품을 받을 수 있으며, 사전 예약자와 설문조사 참여자에게도 선물을 제공한다. 윤영식 광명문화원장은 “오리서원 달빛마당이 온 가족이 어울려 전통문화를 느끼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리서원 누리집에서 확인하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광명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의 의미를 되새겼다. 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롯데시네마 광명점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공무원 200여 명이 함께 다큐멘터리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상영작은 홍범도 장군의 치열한 항일 투쟁 현장을 따라가며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를 되짚는 작품이다. 무명의 독립군이 걸어온 길과 위대한 독립전쟁의 역사를 담아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깊이 새기게 한다. 시는 이번 행사가 공직자들에게 역사의 가치를 일깨우고, 시민을 위한 공정하고 정의로운 시정을 실현하는 내적 동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박 시장은 “오늘 우리가 자유로운 대한민국에서 공직의 소명을 다할 수 있는 것은 수많은 독립운동가의 희생 덕분”이라며 “역사를 잊지 않고 시민을 중심에 두며 올바른 가치와 중심을 지켜나가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