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아산시가 경로당 운영과 노인여가시설 활성화를 위해 지역봉사지도원 활동비를 대폭 인상한다. 시는 1월부터 경로당 노인회장과 노인회 읍면동 분회장에게 지급하는 활동비를 상향 조정해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봉사지도원으로 활동 중인 경로당 노인회장 558명에게는 기존 월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읍면동 분회장 17명에게는 기존 월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각각 인상해 지급할 계획이다. 이들은 노인 관련 시정과 각종 사업 홍보를 비롯해 경로당 운영 및 시설물 관리, 회원 간 화합 도모와 분쟁 조정 등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경로당 관리·운영의 책임성을 높이고, 노인 리더의 사회참여 확대와 사기 진작을 통해 지역사회 내 역할을 보다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활동비 인상을 통해 경로당 운영 전반의 내실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봉사지도원으로 활동하는 노인회장과 분회장은 경로당 운영과 어르신 복지 증진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활동비 인상을 계기로 노인 리더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를 넘어 지역사회 소통과 여가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