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2월 10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수의과대학 발전을 위한 ㈜인원그룹(대표 김승민)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황정숙 국제협력과장, 수의과대학 김상현 전 학장, 강창근 교학부학장, 심재호 연구부학장 등 대학 관계자와 ㈜인원그룹 김승민 대표, ㈜인원레저 신현경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2024년 ㈜인원그룹 김승민 대표를 필두로 계열사인 ㈜인원레저(대표 신현경), ㈜애니멀킹덤(대표 서병향) 등이 뜻을 모아 약정한 5000만 원의 기금 납부가 완료됨에 따라 마련됐다.
기탁한 발전기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의 연구 환경 개선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경남 사천시에 본사를 둔 인원그룹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사천아이, 관상어교육센터 등을 운영하며 지역 관광 및 교육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아쿠아리움 최초로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바 있고, 관상어교육센터에서는 2025년에만 2만 3000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등 관련 산업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승민 대표는 기탁식에서 “현재 국내 동물원과 수족관은 전문가 부족으로 인해 동물 행동학 및 사육 연구가 해외에 비해 낙후된 실정이다.”라며 “수의과대학의 전문 교육을 받고 배출된 인재들이 현장에서 활약함으로써, 동물들이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선진화된 관리 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라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권진회 총장은 “지역 내에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등 혁신적인 시설을 운영하며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큰 업적을 쌓고 계신 김승민 대표님의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하신 뜻에 맞춰 수의과대학 학생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