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스유니온 김성길 기자 | 청주시는 하절기 위생해충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 취약지에 대한 집중 방역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모기 등 위생해충의 개체수가 증가하면서 감염병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시는 보건소 방역기동반 4개 반과 43개 읍‧면‧동 자율방역단을 투입해 오는 11월까지 지역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방역은 주거 밀집지역을 비롯해 하수구, 공중화장실, 쓰레기집하장, 관광유원지, 공원 등 방역 취약지 631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실시된다.
시는 앞서 3~4월 정화조, 공중화장실, 오수처리시설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유충 구제제를 투입하는 등 하절기 방역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왔다.
또한 모기유충 서식지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해 시민들이 제보한 물웅덩이, 폐타이어 적재장 등 서식지에 대해 신속한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양재숙 감염병대응과장은 “하절기 방역 취약지에 대한 집중 방역으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집 주변 고인 물 제거 등 생활 방역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