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수원시가 20일 원평 허브농원(화성시 매송면)에서 ‘수원 육아하는 대디들(수육대)’ 세 번째 오프라인 활동을 운영했다. 아빠와 자녀 80가족은 허브 향기 맡기, 허브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난 7월 시작한 ‘수육대’는 5~9세 자녀를 둔 아빠 100명이 참여하는 수원시 아빠 육아 프로젝트다. 수원시는 11월까지 온라인 놀이 미션, 여성자문위원회 재능기부 프로그램, 외부 체험활동, 부모 심리상담 등 다양한 ‘수육대’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일인다역을 수행하고 있는 아빠들도 쉼이 필요하다”며 “아이들은 허브비누 만들기를 하며 오감놀이를 즐기고 아빠들은 싱그러운 허브 향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관한 ‘제6회 수원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20일 수원컨벤션센터 열린광장에서 열렸다. 청년,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청년정책 홍보부스, 청년네트워크 기획부스를 비롯해 30여 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관내 대학교, 청년 단체·동아리들은 야구 구속 체험, 반도체 회로 체험, 나만의 책 만들기, 스포츠 테이핑, 페이스페인팅, 공예, 액세서리 제작, 타투 스티커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수원FC, JCI수원청년회의소, 수원일자리센터, 수원도시재단도 부스를 운영하며 정책과 활동을 홍보했다. 또 이벤트존에서는 청년정책 O/X퀴즈와 ‘청년 길터뷰’를 운영하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이 청년정책 유공자 6명(시장상 3명, 시의장상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수원시는 75개에 달하는 청년 지원 정책을 운용하고 있다”며 “이런 다양한 지원 정보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수원청년포털’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수원시가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11회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말하기 대회’를 열었다. 예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본선 진출자 10명이 참가했다. ▲‘K문화에 대해’를 주제로 결혼이민자, 유학생 등 성인이 참가하는 한국어 부문 ▲‘내가 좋아하는 K문화’를 주제로 다문화 가족, 중도입국자녀 등 초·중·고등학생 참여하는 이중언어 부문으로 진행됐다. 한국어 부문 대상은 베트남 출신 이주민 응오김휜씨, 이중언어 부문 대상은 일본 출신 박레온씨가 받았다. 한국어 부문은 대상 1명,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상 2명, 이중언어부문은 대상 1명,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상 3명이 선정됐다. 한국어 부문 최우수상은 벨라쇼바 디아나(러시아)씨, 우수상은 이진주(베트남)씨가 선정됐다. 이중언어 부문 최우수상은 찰릭 타탸나로마노브나(러시아)씨, 우수상은 염수아(중국)씨가 받았다. 이날 말하기 대회에는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 선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영상 축사에서 “말하기 대회는 언어를 넘어 서로의 생각을 나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수원시는 19일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제3회 아시아 청년 포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제3회 아시아 청년포럼에 참가했던 청년(예비)창업가 15명, 심사위원, 시의원,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성과공유회 IR(투자자 대상 홍보)발표에서 총 10팀이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이어 전문가 심사위원의 평가와 멘토링이 진행됐다. 창의성, 사업성, 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담아봐’(사진 예약 플랫폼 및 매칭 AI 서비스), ‘에머이징에이징’(디지털 에이징 스토리텔링 솔루션)가 수원시장상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 팀 6팀이 선정됐다. 제3회 아시아 청년 포럼은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국제우호도시인 대만 가오슝시에서 열렸다. 청년(예비) 창업가 14명이 참여해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현지 창업 기관과 기업을 탐방했다. 참가자들은 ▲메가베이 혁신기지, ▲보얼예술특구, ▲스타트업 테라스 가오슝, ▲브로겐 테크놀로지스 등 주요 창업 거점을 견학했다. 가오슝시 청년국과 교류 간담회를 열고 가오슝시 청년 대표들과 창업 아이디어를 교류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수원시는 19일 반딧불이연무시장 새마을금고 연무지점 사거리에서 ‘2025년 전통시장 릴레이마케팅’ 행사를 열었다. 전통시장 릴레이마케팅은 문화행사와 라디오 공개방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알리고, 상인을 지원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행사다. 행사는 개막식 라디오 현장 공개방송과 초청가수 공연으로 이어졌다. 김양, 서주경, 세컨드, 송도현이 출연했다. 또 연무동 ‘자동차 없는 날’ 행사와 연계해 아나바다 플리마켓, 체험학습 마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재준 시장은 “연무시장은 반딧불이라는 이름처럼 밝고 생기 넘치는 풍경을 자랑한다”며 “오늘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역 상권을 차근차근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달라진 모습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전통시장 릴레이마케팅으로 상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하고, 공연과 방송을 결합한 방식으로 시장을 홍보할 예정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수원시가 19일과 20일 수원 통닭거리 일원에서 ‘2025 수원 통닭거리 축제’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행궁문화거리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9일 저녁 행궁광장 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으로 시작됐다. 개막식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수원 통닭거리 축제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리는 가을 3대 축제에도 많은 분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수 홍진영, 82MAJOR, BTS 댄스팀 20CH가 축하공연을 했고, 20일에는 가수 김장훈과 20CH가 공연했다. 통닭거리에서는 야장(야외 취식존), 체험부스,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이 진행됐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국내외 정상급 재즈 아티스트들의 음악으로 채워진 ‘2025 수원재즈페스티벌’이 19·20일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에서 열렸다. 올해 수원재즈페스티벌에는 밴드 Bump2Soul(범프투소울), 재즈 보컬 양지, Bruce Katz Band(브루스 카츠 밴드, 미국), 임용훈&Sambistas(쌈비스타즈), 김윤아, NOHD Band(노드 밴드), 아프리카 만뎅 음악 밴드 Tekeré(떼게레), Cros Band(크로스 밴드, 미국), 조젤리&지민도로시, 제이블랙, 웅산밴드 등이 출연했다. 19일 공연장을 찾은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재즈페스티벌에 함께해 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7일부터 수원화성문화제, 2025 수원화성미디어아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등 가을 3대 축제에도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20일 저녁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25 성남페스티벌’ 개막공연에 참석해 축제의 성대한 개막을 선언했다. 이날 개막공연은 첨단기술과 예술이 융복합된 혁신적인 메인 콘텐츠 ‘숲 극장:동화(動花)’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합창단으로 참여해 축제의 진정한 의미를 더했다. 신 시장은 약 50분간의 메인 콘텐츠를 관람한 후 무대에 올라 개막 인사를 전했다. 신 시장은 “성남의 혁신적 도전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공연”이라며 “첨단기술과 예술, 그리고 자연과 시민의 열정이 하나로 어우러진 이 축제를 통해 상생과 통합의 가치를 실현하며 글로벌 문화도시 성남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멋진 공연을 만들어주신 축제 총감독 KAIST 이진준 교수님과 70여 명의 오케스트라, 1000여 명의 시민합창단, 그리고 이 순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 시장은 “지금부터 28일까지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축제’ 2025 성남페스티벌을 본격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시청 다산홀에서 임산부와 가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과 실질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들이 임신과 육아에 대해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임신과 출산 강연(김영임 잠실CHA병원 교수) △임산부 수면교육(정은지 한국유아수면교육협회 컨설턴트) 등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임신 체험, 캘리그라피,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외에도 모자보건사업과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시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들이 소개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의 장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임신에서 출산까지 궁금한 정보를 알 수 있어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2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테니스장을 포함한 7개 경기장에서 ‘제19회 남양주시장기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300팀 600명의 선수가 참가해 21일 저녁까지 경기가 이어진다.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테니스 종목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고, 동호인 간 우의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기간 동안 관내 테니스 동호인과 시민 등 780여 명이 방문해 경기를 관람했으며, 참가자들은 연령과 기량에 따라 다양한 부문으로 나뉘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개회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최민희 남양주시(갑) 국회의원 △이병길 경기도의원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김진수 남양주시테니스협회장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직접 격려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남양주체육문화센터를 포함한 7개소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경기장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고, 시민들은 가을 햇살 아래 응원과 격려를 나누며 스포츠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