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웃돕기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기부된 식료품 꾸러미는 주민자치회 33박스, 통장협의회 17박스, 단체장협의회 10박스로,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판수 주민자치회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이웃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각 단체 회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원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수원장안지부는 지난 19일, 추석을 앞두고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 180만원 상당의 식료품 25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될된 후원물품은 사골국과 참치 등으로 구성됐으며 정자2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수원장안지부는 매년 명절마다 식료품 선물세트와 이불 등 다양한 물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이 함께하는 정을 느낄 수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새마을문고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정착과 시민소통 플랫폼 '새빛톡톡' 가입 활성화를 위한 특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새빛톡톡' 에 가입한 주민이 가입 인증을 하면 도서대출기한을 연장해주는 제도로,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를 대출하고 독서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새마을문고 이현진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새빛톡톡을 적극 활용하고, 도서대출기한 연장 혜택으로 독서 생활을 더욱 풍성하게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새빛톡톡 가입 활성화는 지역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과 문화생활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나아가 새마을문고와 협력해 주민들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자1동에서는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에 힘쓰며, 지역사회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0일, 율전동 밤나무동산 일원에서 ‘제13회 율천동 새빛 밤밭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밤밭축제는 예로부터 밤나무가 울창해 ‘밤밭’이라 불리던 율전동의 옛 지명을 계승하기 위해 시작됐다. 도시화로 밤나무가 줄어드는 것을 안타까워한 주민들이 2011년 밤나무동산을 조성하면서 매년 이어져 온 율천동의 대표 가을 축제다. 올해 축제는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한 ‘차 없는 날 행사’와 연계해 열렸다. 행사장에는 △페이스페인팅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탄소중립 실천교실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됐으며, △지역 예술인 공연 △주민 노래자랑 △가족 단위 밤줍기 프로그램이 진행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율천동 주민들이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자치형 축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수원시가 학교급식 영양교사·영양사의 직무 역량을 강화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학교급식을 만들어 간다. 수원시는 9월 30일, 10월 21~23일 4회에 걸쳐 ‘2025년 학교급식 영양교사·영양사 직무 역량 강화 연수’를 연다. 영양교사·영양사의 급식운영·영양 관리에 관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다. 대상은 학교급식 영양교사·영양사 전원(단설 유치원 포함)이다. 연수는 9월 30일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를 방문하는 현장 체험으로 시작된다. 10월 21~23일에는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와 식생활 교육 수업의 실제(김정원 서울교육대학교 교수) ▲챗GPT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급식 효율화 방안(김차명 광명서초등학교 교사) ▲기후 위기 시대의 학교급식과 식생활 감수성(이재영 공주대학교 환경교육과 교수)을 주제로 한 이론·실습 교육이 있다. 현장 중심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수·학습 전략을 설명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급식행정 디지털화·식생활 교육 콘텐츠 개발 방안 등을 소개한다. 기후 위기 시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9월 20일(토) 사상그린광장에서 열린 '2025 청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청년들과 함께 부산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청년 정책 현황과 발전 방향을 점검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했으며, 부산시와 시의회, 사상구청, 유관기관, 그리고 지역 청년 5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청년 연극을 포함한 오프닝 공연, 기념콘서트, 청년 참여 퍼포먼스, 청년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 의원은 “청년은 도시의 활력이자 미래의 주역”이라며 “부산의 청년이 일자리, 주거, 문화, 복지 등 삶의 전반에서 실질적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이 머물고 싶고, 도전할 수 있으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청년 정책의 실질적 성과와 체감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을 중점 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와 홍성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가 손을 맞잡고 지역 인재 육성과 평생학습 지원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18일 홍성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에서 지역 교육 발전과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방송통신고 졸업생들은 충남도립대학교 자치행정학과(야간)에 꾸준히 진학해 사회복지사 2급 자격 과정을 이수하며 학업과 자격 취득을 이어왔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에게 큰 만족을 주었고, 지역사회 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성과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더 나아가 협력 관계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충남도립대학교는 방송통신고 졸업생들에게 대학 교육과정을 안내하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우수 졸업생을 발굴해 총장 표창을 수여함으로써 학업 성취를 독려하고, 배움의 성과를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양 기관은 보유한 시설과 자원, 정보를 공동으로 활용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육·학술 연구를 위한 인적 교류를 활성화해 지역 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은 지난 9월 19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남 의과대학 설립 문제를 제기하며, “도민에게 또다시 희망고문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며 실질적이고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전남은 30년간 의대 설립을 추진해왔지만 선거 때마다 단골 공약으로 등장했을 뿐 번번이 무산됐다”며 “이재명 정부 역시 국정과제에 대학병원이 없는 지역에 의대 설립을 약속했지만, 의료계와 협력하지 않는다면 공허한 선언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실제 전남도는 당초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순천대·목포대 통합을 추진했으나, 올해 3월 정부가 의대정원 증원 계획을 백지화하면서 2027년으로 계획을 미뤘다. 그러나 최근 교육부는 2030년 개교를 언급해 현실화에 더 큰 불확실성이 제기됐다. 박 의원은 “문재인 정부도 의사단체 반발로 의대 증원이 좌초됐고, 윤석열 정부도 증원 추진 과정에서 의료대란을 초래했다”며 “정부가 기득권의 눈치를 보며 지켜주는 방식으로는 결코 해결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전남의대 설립도 정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지난 9월 18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교육행정 질문에서 “전남교육이 시·군 교육정책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자체와 협업을 일상화하려면, 고등학교 업무를 도교육청 본청에서 시·군 교육지원청으로 단계적으로 이관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옥현 의원은 “유·초·중은 교육지원청이 맡고 있는데, 고등학교만 본청의 교육국·정책국·행정국에 분산돼 있다”며 “이로인해 ▲학교급 간 연계 약화 ▲지자체·유관기관 협력 한계 ▲업무 분산 따른 혼선 ▲본청 과·팀의 행정 과중이 발생한다”고 낱낱이 지적했다. 특히 조옥현 의원은 현재 전남교육청이 '출생부터 정주까지, 지역 중심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와 관련해, 고교 핵심사업(자율형공립고2.0, 지역특화 직업계고)을 본청 소수 인력이 감당하는 현실을 지적했다. 조 의원은 “진학지원팀 5명이 ‘일반고+자율형공립고=89개교(특구고교 16개교 포함)’, 직업교육팀 7명이 ‘전남 직업계고 45개교(특구고교 34개교)’를 맡고 있다”며 “본청 12명이 134개교 핵심 업무를 책임지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광주시가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5대 신활력벨트 조성’ 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내며 ‘활력이 넘치는 꿀잼도시 광주’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서창 감성조망대 10월1일 개장 ▲광주송정역 KTX 투자선도지구 투자심사 통과 ▲광주역 빛고을창업스테이션(스테이지) 개관 ▲도시재생뉴딜사업이 마무리 단계 진입 등 주요 사업이 속속 속도를 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5대 신활력벨트’는 광주 대표 하천과 관문역 주변 등 5개 거점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창업지원·문화콘텐츠를 연계해 지역 활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영산강‧황룡강 익사이팅벨트 ▲광주천 생태힐링벨트 ▲광주송정역 활력벨트 ▲광주역 창업벨트 ▲효천역 디지털콘텐츠벨트가 포함된다. ◇ ‘영산강‧황룡강 익사이팅벨트’ 서창 감성조망대 첫 결실 대표 사업인 서창 감성조망대는 영산강 옛 서창포구 일원에 조성됐으며, 2년간 감성조망대·데크길·나눔누리숲(노을마루)을 정비해 10월 1일 공식 개장한다. 광주시는 임시 개방을 통해 운영 적합성을 점검했으며, 개장식 후 시민들에게 본격 개방할 예정이다. ‘송산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