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북도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오창센터)에서 도내 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 ‘가속기 캠프스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가속기 캠프스쿨’은 '미래를 여는 ‘빛’ 과학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방사광가속기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캠프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오창)을 중심으로,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오창), 중이온가속기연구소(대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대전)에서 진행됐으며, ▲방사광가속기 및 중이온가속기 관련 전문가 강의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과학 실험쇼 ▲KBSI 연구장비 및 KISTI 전시관 투어 ▲참가형 과학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청소년이 실질적인 과학기술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 줄기 빛으로 해답을 찾다 : 방사광가속기’를 주제로 한 강연은 빛을 통해 세계를 바라보는 과학 탐구의 가능성과 함께 방사광가속기의 원리와 활용 분야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전했다. 또한, 중이온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북도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도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문화적 다양성 해소 및 외국인 주민인식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6월 기준 도내 체류외국인은 78,623명으로 지난해 72,719명(2024. 12. 기준) 대비 8.1%가 증가했다. 취업이 가능한 체류자격을 가진 외국인은 총 45,302명(비전문취업(E-9), 재외동포(F-4), 영주(F-5), 계절근로(E-9))으로 다양한 체류 형태로 분포되어 있다. 충북도는 지역산업 현장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잡은 외국인 근로자들과의 소통 및 협업을 도모하고 포용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외국인 주민에 대한 다양성 이해 및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올해부터 도내 외국인고용기업체를 대상으로 ‘외국인 주민 인식개선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근로자 5인 이상을 고용 중인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 현장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방식으로 제공된다. 교육은 상호 의사소통 능력 향상, 지역사회 및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 다양성과 상호 존중 문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KT서비스 남부 부산본부는 노사 공동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노사랑 봉사활동 기금 100만원을 초록우산에 기부하고, 동구 지역 주민을 위한 팥빙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KT서비스 남부 부산본부 임직원은 동구 지역 주민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의 이용 아동들과 동구 끼리라면 이용 주민들 200여 명을 대상으로 팥빙수와 함께 어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웃과 함께하는 정겨운 분위기를 만들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달된 기부금은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의 아동 놀이권 증진 사업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김현주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상용 노조지부장은 “매년 노사랑 기금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했지만, 아이들을 만나는 활동이 가장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T서비스 남부 부산본부의 임직원이 아동의 행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중구노인복지관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과 중복을 맞아, 지난 17일과 30일에 중구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회장 김인)의 온정 나눔행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된 것으로, 총 500만원의 후원금을 통해 지역 어르신 660명에게 무료로 삼계탕을 제공했다. 제공된 삼계탕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정성껏 준비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더운 날씨에 이렇게 챙겨줘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중부산 새마을금고 신도범 이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중구자원봉사센터는 7월 21일,22일,31일 3일간 센터 교육장에서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소속 61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및 범죄피해자 가정을 위한 ‘여름나기 온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및 범죄피해자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으며, 자원봉사 기본교육 및 온기나눔 교육을 듣고, 한지부채 및 종이 액막이 명태 꾸미기 활동과 생필품(세제, 먹거리 세트 등) 꾸러미를 제작해 중구 관내 24세대에 가가호호 방문 전달했으며, 범죄피해자가정 6세대는 중부경찰서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일 중구 청년마루에서 선박화물 검수원 양성사업 2기 훈련생 10명이 수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2기 수료생 10명은 원도심 특성화고(부산디지털고등학교,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훈련생 교육이 진행됐으며, 고등학교 졸업 이후 수료생을 대상으로 취업・알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10월에는 올해 마지막 훈련이 진행될 예정으로, 3기 훈련생은 부산에서 정착하고 싶은 구직활동 중인 40~45세를 일부 포함한 일반 청년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경제과로 연락하면 친절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일부터 한달간 학령기 드림스타트 아동 76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건강검진은 드림스타트의 신체/건강분야 필수프로그램으로 소변검사, 혈액검사, 흉부 x-ray 검사 등을 통해 건강상태를 점검한다. 이번 건강검진 프로그램은 질병의 예방 및 조기발견, 조기 치료로 대상 아동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검진 결과에 따라 사후 관리가 필요한 아동에게 연계기관을 통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생애주기별 건강 체크와 적절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 중구는 부산외국어대학교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똑똑(talk talk)한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관내 초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8월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되며,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합숙형 현장 중심 영어 활동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과 2024년에는 연 1회로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했으며, 2025년에는 지난 겨울방학에 이어 여름방학까지 두 차례로 확대 운영한다. 중구는 앞으로도 방학 기간을 활용해 영어캠프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캠프 참여 학생들을 환송․격려하며 "이번 캠프를 기회로 다음에는 청소년 해외어학연수에도 적극 도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중구에서는 앞으로도 계속 관내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해운대구는 7월 31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해운대구 가족복지과, 청소년 유해환경 민간감시단, 해운대경찰서, 중1동 청소년지도위원회,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5명이 참여했다. 구남로 일대에서 청소년 보호법 안내와 홍보물품 배부,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 교육 등이 이루어졌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술, 담배, 불법 업소 등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해운대구는 8월 1일, 관내 초등학생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운대 C.E.O 원정대가 간다’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 고흥에 위치한 국립청소년우주센터를 방문해, 천체투영관 체험, 우주인 훈련, 우주과학 체험 등 다양한 우주 관련 활동을 경험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우주과학의 세계를 직접 체험하며 높은 관심과 열띤 호응을 보였다. 해운대구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원정대를 구성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긴 이동 거리와 무더위 속에서도 끝까지 활기차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일부 학생들은 “다음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해운대 C.E.O 원정대’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운영되는 특화 사업으로, C.E.O는 C-Cosmos(우주), E-Ecology(생태), O-Ocean(해양)의 약자다.각 주제별 국립청소년센터를 탐방하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킷리스트’를 실현할 수 있도록 기획된 연간 프로젝트다. 올해는 그 첫 번째로 ‘우주’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