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 전통시장 청년상인 축제’를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충북 영동군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국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활동하는 청년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소비자와 소통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또한, 9월 동행축제(9.1∼30)와 연계해 영동 전통시장의 우수제품인 젓갈, 막걸리 등도 판매해 지역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상인을 중심으로 꽃꽂이, 키링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했으며, ‘청년상인 우수제품 홍보관’을 통해 태안 감태, 광주 양갱, 아크릴 키링, 애완동물 디퓨저 등 전국의 우수한 청년상인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영동국악엑스포(9.12~10.11)와 연계한 영동 난계 국악단 공연, 세계문화공연을 비롯해, 트로트무대(9.19), 청년 뮤직페스티벌(9.20), 폐막공연(9.21)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매일 열린다. 최원영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활동중인 청년상인의 다양한 제품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대전 라이콘타운에서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여덟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11.28 시행)으로 재난을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내용이 구체화됨에 따라 정부 관계부처에서 협의 중인 ‘재해 소상공인 복구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가 주관한 재해 소상공인 복구지원 방안에는 피해조사요령, 지원단가 기준 등의 세부사항을 담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가재정 부담능력과 피해 소상공인의 시설복구 및 경영안정 지원이 양립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정부지원과는 별개로 소상공인이 스스로 재난 대비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홍보, 교육 등을 실시하고, 풍수해보험과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중기부는 재난 안전법 시행 이전(11월 28일)까지 부처협의와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거쳐 지원방안을 확정하여, 향후 재난·재해 발생 시 소상공인·자영업자가 보다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입체적이고 실질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가 휴먼 범죄 스릴러의 서막을 올린다. 20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 1회에서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마약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 평범한 주부 강은수(이영애 분)가 일생일대 위기에 놓인다. 이날 방송에서 은수는 남편 박도진(배수빈 분)의 투자 실패로 집이 경매에 넘어갈 위기에 처하고, 설상가상 도진이 암 선고까지 받으며 평온했던 일상이 산산조각 난다. 가족이 고통받는 현실에 괴로워하던 남편의 충격적인 선택 앞에 은수는 마약 밀매 조직 팬텀이 집에 두고 간 약 가방과 함께 범법의 길에 들어선다. 한 번도 법을 어긴 적 없이 살아왔던 은수가 선과 악의 경계에서 갈등하는 모습은 깊은 공감과 몰입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팬텀의 마약 가방을 들고 도주하던 조직원의 돌발 행동으로 광남경찰서 마약수사팀은 난항에 빠진다. 팀장 장태구(박용우 분)는 수사의 촉을 발동시켜 조직원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던 중 은수의 집 근처에서 수상한 정황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곽준빈이 추성훈, 이은지에게 신혼여행 계획을 공유한다. 20일 방송될 ENA, EBS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9회에서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곽준빈의 신혼여행 계획부터 추성훈과 야노시호의 연애 스토리까지 흥미로운 토크 타임이 펼쳐진다. 이날 낭만이 있는 침대칸 열차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곽준빈은 여자친구가 자신의 유튜브를 보고 타보고 싶어 했다며 “신혼여행으로 한 번 탈까 생각 중이다”라고 말한다. 이어 자연스럽게 추성훈과 이은지에게 신혼여행지를 공개한다고 해 여행 크리에이터로서 수많은 나라를 다녀본 곽준빈이 선택한 곳은 어디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추성훈도 자신의 연애 시절 이야기를 전한다. 추성훈이 야노시호와 사귀고 있었을 때 파파라치에게 사진이 찍혔고, 솔직하게 교제를 인정했던 일화를 들려주는 것. 이를 들은 이은지가 이집트 촬영 당시 결혼 공식 발표 전이었던 곽준빈에게 “너는 어떻게 공개할 생각이야?”라고 묻자 곽준빈은 자신의 채널에 영상을 올릴 계획을 밝힌다. 그러자 또 다른 영상 크리에이터인 추성훈은 자신이 촬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JTBC ‘백번의 추억’이 김다미-신예은-허남준-이원정, 청춘들의 4:4 다방 미팅에 이어, 2:2 롤라장 더블 데이트를 예고했다. 20일 3회 방송에서도 80s 추억의 향연은 계속된다.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에서 행복도 위기도 함께 겪으며 더욱 단단하게 우정을 쌓고 있는 고영례(김다미)와 서종희(신예은). 이젠 청아운수 100번 버스 안내양 동료를 넘어 서로에게 반한 영혼의 단짝으로 거듭났다. 하지만 이 찬란한 우정에 첫사랑이란 운명의 장난이 시작될 전망이다. 지난 방송에서 일과 공부 모두 모범과 성실로 ‘갓생’을 살아온 영례의 심장을 콩닥이게 만든 한재필(허남준)이 종희와도 엮이게 되는 전개가 펼쳐진 것. 어쩔 수 없이 나가게 된 4:4 다방 미팅에서, “그 시절, 뛰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목마름 끝에 너를 만났다”고 고백했던 재필이 두 친구를 보고 시선이 흔들린 엔딩은 그래서 더욱 심박수를 높였다. 그렇게 터진 도파민이 오늘(20일) 3회 방송에서 이어진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음악다방에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이 만능 아티스트들과 함께 컬러풀한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는 그룹 아이들(i-dle) 우기, 2PM 장우영, 인피니트 김성규, 멜로망스 김민석, 정세운이 출연해 각기 다른 무대와 장르로 금요일 밤을 다채롭게 채웠다.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돌 우기는 ‘Always Remember Us This Way(올웨이즈 리멤버 어스 디스 웨이)’로 드라마틱한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접하고 감격한 십센치는 “우기라는 아티스트가 ‘더 시즌즈’ 전과 후로 나뉠 것 같다”고 극찬했다. 우기는 “항상 멤버들과 나오다가 혼자 나왔는데도 ‘더 시즌즈’가 집 같다”며 “떨리지 않는 걸 보니 나는 태어날 때부터 아티스트를 했어야 했나 보다”라며 남다른 자신감으로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올해로 데뷔 8년 차인 우기는 힙합 느낌이 가득한 새 앨범으로 컴백했다. 십센치는 귀여운 이미지의 우기에게 ‘매드 우기’를 줄인 ‘매두기’, ‘MC우씨’, ‘북경 갱얼쥐(Gang RG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는 20일 경상국립대학교 일원에서 도내 18개 대학, 3개 종목 105개 팀, 800여 명이 참여한 ‘제2회 경남 대학생 스포츠축제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수도권 집중화로 청년 취업난이 심화하고, 지역 내 대학생들이 과도한 경쟁 속에서 학업과 진로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스포츠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대학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여 활기찬 청년 공동체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개회식에는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박성도 경상남도의회 의원, 이성갑 경상국립대부총장, 김재구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오영 경상남도체육회장,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하여 환영사와 대회사, 격려사를 전했으며, 이후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참가 대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하였다. 경기는 대학생들의 열띤 응원 속에서 풋살, 농구(3×3), 배드민턴 3개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도내 대학에 재(휴)학 중인 학생이 참가하여 예선은 리그전, 본선은 리그전 1, 2위 팀을 대상으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경기 결과, 농구는 일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 바다와 어촌의 매력을 국민의 눈으로 담아내고, 어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5년 경상남도 어촌영상공모전 ‘경남海 챌린지’를 개최한다. 국민들이 직접 어촌에 찾아가 촬영한 영상을 통해 경남 어촌의 명소와 수산특산물 등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고, 바다의 가치를 알린다. 접수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경남 바다와 어촌의 일상’을 주제로 3분 이내의 영상을 제작해 경남귀어취존지원센터 이메일(gyongnamfipa@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에는 바다 풍경은 물론 어촌 주민들의 소소한 일상, 전통어업과 체험 현장, 지역만의 독특한 문화 등을 담아야 한다. 온라인 투표 등 심사를 거쳐 5편을 선정해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 등 총 5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경상남도지사상·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한다. 심사는 다양한 사람들의 시각으로 주제 적합성과 참신성, 영상미와 전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정하게 진행된다. 도는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20일 양촌읍에서 열린 ‘2025 볕고을 양촌 경로잔치’를 찾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큰 절을 올리며, 김포시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이날 경로잔치는 양촌읍문화체육회 주관으로 지역의 주요 기관과 단체가 협력해 준비한 자리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평생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타악그룹 ‘탑스틱’과 ▲국악그룹 ‘락드림’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기념식 이후에는 초청가수 ▲한강과 ▲김소유가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펼쳤다. 흥겨운 노래와 무대 퍼포먼스는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중식과 다양한 이벤트가 제공돼 모두가 웃고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를 찾아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고개 숙여 인사드린 김병수 시장은 어르신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소통에 적극 나섰고, 어르신들은 김병수 시장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지역 발전에 대해 조언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어르신들은 지역의 든든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국내 최대 규모 독서문화축제인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 행사가 전국 출판업계와 도서관, 문화예술계 주요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19일 김포에서 성대하게 열리며 대한민국 독서열풍의 새 바람을 예고했다. 특히 김포시와 함께 김포독서대전에 힘을 모은 전담조직 추진협의회와 실무추진단들이 함께 해 모두가 함께 만든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의 개막을 축하했다. 이날 120여개의 참여부스가 설치되고 160개의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김포한강중앙공원 일원에서 운영된다. 개막식이 열린 이날 120여개의 참여부스에는 참여자들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큐알코드가 각각 설치돼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독서문화확산의 계기임을 확인할 수 있었고, 시민들은 큐알코드를 찍으며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독서대전 첫 날인 이날은 천선란 작가의 북토크를 시작으로 책과 함께 맥주를 즐기는 북펍, 방탈출게임, 벌룬쇼, 솜사탕 마술, 이예숙 작가 그림책 1인극, 강아지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 듣는 멍멍이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