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17일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곡동 공동묘지 환경정비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시민이 쾌적한 분위기에서 성묘할 수 있도록 진입로를 비롯해 주요 공간을 정비했다. 구 관계자는 “시민이 편안한 마음으로 조상을 기리고,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동묘지 환경을 정비했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양지면 평창리 235번지 일원에 ‘양지 소3-40호’를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한 도로는 평창마을회관 버스정류장부터 평창리 173-1번지까지 이어지는 길이 515m, 폭 6m의 도로다. 기존 도로는 폭이 좁아 차량 교행이 어렵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오자 시는 차량 교행이 가능하도록 23억 원을 들여 지난 2023년 10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9월 14일 도로 확장을 마쳤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도로 개설로 지역 주민들의 차량 통행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처인구 내 도시계획도로 확충 사업을 필요한 예산이 확보되는대로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많은 사람이 모발 기증에 동참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용인특례시 주택정책과 김성란 주무관이 소아암 환자를 위해 3년 가까이 기른 머리카락을 기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성란 주무관은 소아암 환자들이 사용할 가발을 만들기 위한 머리카락을 기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2년 넘게 기르던 머리카락을 기증하기로 결심했다. 소아암 환자를 위한 가발을 만드는 데 필요한 모발 기증자가 많지 않다는 이야기를 접하면서다. 면역력이 약한 소아암 환자에겐 인공섬유로 만든 일반 가발보다 화학물질 노출이 적은 인모(人毛) 가발이 적합하다. 기부에 필요한 머리카락은 염색이나 파마를 하지 않은 건강한 25㎝ 이상의 모발이어야 한다. 이를 위해 김 주무관은 지난 7월 말 그간 정성스레 길러오던 머리를 과감히 잘라 지난 8월 1일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어머나운동본부에 기증했다. 김 주무관은 “주변에서 ‘아깝지 않냐’, ‘정말 괜찮냐’며 걱정했지만, 아픈 아이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다면 전혀 아깝지 않다”며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이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21일 안산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대에서 **'2025 지역연계 교육활동 보호 현장공감 프로그램 – 교원과 지역이 함께 달린다!(Run For Edu)'**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연계형 교육활동 보호 캠페인으로, 교권 존중 인식을 높이고 교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활동 보호 캠페인 ▲2025 안산 마라톤 대회 건강달리기(5km, 10km) 참가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달리기를 통해 교권 보호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건강과 마음을 함께 챙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교원과 지역이 함께 달린다! Run For Edu’ 프로그램은 교권 존중을 지역과 함께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과 호흡하는 다양한 보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원은 “마라톤을 통해 심신이 회복됐을 뿐 아니라 교권 보호의 가치를 지역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대부동복지체육센터에서 안산시 초·중학교 학생 366명이 참가하는 제15회 교육장배 안산 학생 수영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에 치러진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안산 소속 학생 선수들이 획득한 금메달 10개 중 수영 종목에서 나온 메달이 5개였는데, 상반기 수영 종목에서의 이와 같은 선전의 분위기가 이어진 만큼 그 열기가 뜨거웠다. 학생 선수들은 자신의 훈련 성과에 따른 최선의 경기력으로 관중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안산 학생 수영대회는 매년 수영 기대주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좋은 기회이자,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수진 교육장은 “본 대회가 학생들에게 개인의 성장을 느낄 수 있는 자기 경신의 장이자, 안산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안산교육지원청은 본 대회를 통해 안산시수영연맹과의 협력 체계를 더 내실 있게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체육 교육과 지역사회 체육 활동이 서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인 교육적 역동성을 이끌어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지난 7월 1일 제6대 시흥시민호민관으로 취임한 박명기 호민관이 시민들과의 현장 소통을 넓혀가고 있다. 박 호민관은 행정기관의 위법ㆍ부당한 처분이나 불합리한 제도로 권리가 침해된 고충민원 현장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지속적·반복적 민원 현장까지 활동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각 동 유관 단체장과의 만남을 통해 호민관 제도를 알리고, 지역 고충 민원을 직접 청취했다. 또 동네관리소 대표들과 대화를 나누며 주민들의 생활 현장에서 나타나는 어려움과 반복 민원 사례를 공유하는 등 현장 소통에 힘을 쏟고 있다. 박명기 시흥시민호민관은 “그동안 고충 민원의 사후 처리가 중점이었다면, 이제는 민원 당사자 간 소통과 상담, 조정을 통한 사전 예방 역할도 중요하다”라며, “시민들이 언제든 편하게 찾아올 수 있는 생활 속 상담창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하나님의교회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9월 19일 정왕본동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료품 세트 20상자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님의교회가 전달한 식료품 세트에는 사골곰탕, 육개장, 전복죽 등의 밀키트와 참기름, 식용유, 부침가루, 소면 등의 식재료 등 20가지 다양한 먹거리가 담겼다. 하나님의교회는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나눔을 이어가며 꾸준한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회 관계자는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지난 설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변함없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하나님의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후원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하나님의교회에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가나환경(주)는 지난 9월 1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정왕3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라면 50상자를 전달했다. 가나환경(주)는 청소 혁신을 이끄는 시흥시 관내 생활폐기물 수거지원 전문업체로, 정왕3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를 6년 이상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배민혁 가나환경(주) 전무이사는 “평소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업을 이어오고 있지만, 명절을 맞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준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매년 잊지 않고 취약계층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명절에는 더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 전달된 후원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지원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항상 흔쾌히 협력해 주시는 가나환경(주)에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성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후원자들과 협력해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네트워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8일,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의 기부금 지원 공모를 통해 ‘사랑의 고추장아찌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총 3백만 원의 공모사업비로 진행됐으며, 정성껏 담근 고추장아찌와 양파, 마늘 등을 함께 준비해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와 경로당, 청소년 쉼터, 푸드뱅크 등에 전달됐다. 특히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사랑의 고추장아찌 지원사업’은 물품 지원을 넘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손으로 재료를 다듬고 정성껏 담근 장아찌를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껏 담근 고추장아찌에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광만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장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한국마사회 시흥지사는 지역과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원진실업은 지난 9월 18일 시흥시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추석맞이 명절선물세트(6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원진실업(주)은 시흥의 대표적인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업체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깨끗한 환경 조성과 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 힘쓰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상철 원진실업 대표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세 매화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원진실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명절선물세트는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선물세트는 매화동 내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원진실업은 앞으로도 환경정비 활동과 지역사회 소통을 이어가며 상생을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