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수원시 치매안심센터가 19일 연무동 반딧불이시장, 20일 매탄공원에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장안구보건소와 영통구보건소 관계자, 지역 주민 참여했다. 보건소는 치매예방 교구 체험(OX퀴즈 등)을 진행하며 치매안심마을을 알리고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홍보했다. 또 치매파트너 교육을 하고, 주민들에게 등록을 권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무동은 2019년, 매탄4동은 2024년 각각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주민들이 치매 환자와 가족을 돌보며 치매 친화적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와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가 주관하는 ‘노사민정 가족 화합 한마당’ 체육행사가 19일 제28호 근린공원(권선구청 옆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버스, 택시, 공공서비스 등 업종별 조합원과 가족,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해 피구, 족구, 줄다리기 등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든 노동자의 행복추구권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승패를 떠나 웃고 즐기며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단체, 기업 대표, 시민단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자율적 사회적 대화기구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수원시와 북수원시장은 19일과 20일 북수원시장 중앙로 일원에서 캠프파이어 야시장 ‘불멍한잔, 시장한입’을 열었다. 북수원 캠프파이어 야시장은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문화적 소통하는 행사다. 캠핑 감성을 담은 ‘불멍존’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장의 새로운 매력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행사장에 캠프파이어 조명 조형물로 불멍존을 마련했고, 먹거리 점포와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무대에서는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졌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북수원시장 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수원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야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과 연계해 추진했다. 수원시는 앞으로도 공연과 체험을 접목한 행사를 마련해 전통시장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수원시가 17일부터 19일까지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안전 우수시책을 홍보하고 재난안전진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국민안전처,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했다. 정부부처·지자체·기업 등이 참여해 안전 관련 정책, 제품, 기술을 소개했다. 수원시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안전보험 ▲새빛안전지킴이 교육 ▲반려견 순찰대 ▲재난안전진단 캠페인 ▲다중인파사고 예방 AI(인공지능) 카메라 도입 ▲횡단보도 5m 정지선 도입 등 다양한 안전 시책을 알렸다. 또 올해 상반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비대면 모바일 안전교육을 바탕으로 연령별·수준별 맞춤형 안전 퀴즈 풀이 체험을 운영했다. 키오스크를 설치해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공모로 선정한 지역 안전산업 업체의 홍보부스 운영도 지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수원시의 안전 우수 시책을 홍보하고, 타 지자체의 정책을 폭넓게 벤치마킹할 기회였다”라며 “참가 업체들의 사업과 제품이 혁신적이었던 만큼 앞으로 수원시 정책에도 접목할 방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수원시가 20일 원평 허브농원(화성시 매송면)에서 ‘수원 육아하는 대디들(수육대)’ 세 번째 오프라인 활동을 운영했다. 아빠와 자녀 80가족은 허브 향기 맡기, 허브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난 7월 시작한 ‘수육대’는 5~9세 자녀를 둔 아빠 100명이 참여하는 수원시 아빠 육아 프로젝트다. 수원시는 11월까지 온라인 놀이 미션, 여성자문위원회 재능기부 프로그램, 외부 체험활동, 부모 심리상담 등 다양한 ‘수육대’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일인다역을 수행하고 있는 아빠들도 쉼이 필요하다”며 “아이들은 허브비누 만들기를 하며 오감놀이를 즐기고 아빠들은 싱그러운 허브 향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관한 ‘제6회 수원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20일 수원컨벤션센터 열린광장에서 열렸다. 청년,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청년정책 홍보부스, 청년네트워크 기획부스를 비롯해 30여 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관내 대학교, 청년 단체·동아리들은 야구 구속 체험, 반도체 회로 체험, 나만의 책 만들기, 스포츠 테이핑, 페이스페인팅, 공예, 액세서리 제작, 타투 스티커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수원FC, JCI수원청년회의소, 수원일자리센터, 수원도시재단도 부스를 운영하며 정책과 활동을 홍보했다. 또 이벤트존에서는 청년정책 O/X퀴즈와 ‘청년 길터뷰’를 운영하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이 청년정책 유공자 6명(시장상 3명, 시의장상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수원시는 75개에 달하는 청년 지원 정책을 운용하고 있다”며 “이런 다양한 지원 정보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수원청년포털’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수원시가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11회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말하기 대회’를 열었다. 예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본선 진출자 10명이 참가했다. ▲‘K문화에 대해’를 주제로 결혼이민자, 유학생 등 성인이 참가하는 한국어 부문 ▲‘내가 좋아하는 K문화’를 주제로 다문화 가족, 중도입국자녀 등 초·중·고등학생 참여하는 이중언어 부문으로 진행됐다. 한국어 부문 대상은 베트남 출신 이주민 응오김휜씨, 이중언어 부문 대상은 일본 출신 박레온씨가 받았다. 한국어 부문은 대상 1명,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상 2명, 이중언어부문은 대상 1명,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상 3명이 선정됐다. 한국어 부문 최우수상은 벨라쇼바 디아나(러시아)씨, 우수상은 이진주(베트남)씨가 선정됐다. 이중언어 부문 최우수상은 찰릭 타탸나로마노브나(러시아)씨, 우수상은 염수아(중국)씨가 받았다. 이날 말하기 대회에는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 선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영상 축사에서 “말하기 대회는 언어를 넘어 서로의 생각을 나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수원시는 19일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제3회 아시아 청년 포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제3회 아시아 청년포럼에 참가했던 청년(예비)창업가 15명, 심사위원, 시의원,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성과공유회 IR(투자자 대상 홍보)발표에서 총 10팀이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이어 전문가 심사위원의 평가와 멘토링이 진행됐다. 창의성, 사업성, 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담아봐’(사진 예약 플랫폼 및 매칭 AI 서비스), ‘에머이징에이징’(디지털 에이징 스토리텔링 솔루션)가 수원시장상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 팀 6팀이 선정됐다. 제3회 아시아 청년 포럼은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국제우호도시인 대만 가오슝시에서 열렸다. 청년(예비) 창업가 14명이 참여해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현지 창업 기관과 기업을 탐방했다. 참가자들은 ▲메가베이 혁신기지, ▲보얼예술특구, ▲스타트업 테라스 가오슝, ▲브로겐 테크놀로지스 등 주요 창업 거점을 견학했다. 가오슝시 청년국과 교류 간담회를 열고 가오슝시 청년 대표들과 창업 아이디어를 교류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수원시는 19일 반딧불이연무시장 새마을금고 연무지점 사거리에서 ‘2025년 전통시장 릴레이마케팅’ 행사를 열었다. 전통시장 릴레이마케팅은 문화행사와 라디오 공개방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알리고, 상인을 지원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행사다. 행사는 개막식 라디오 현장 공개방송과 초청가수 공연으로 이어졌다. 김양, 서주경, 세컨드, 송도현이 출연했다. 또 연무동 ‘자동차 없는 날’ 행사와 연계해 아나바다 플리마켓, 체험학습 마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재준 시장은 “연무시장은 반딧불이라는 이름처럼 밝고 생기 넘치는 풍경을 자랑한다”며 “오늘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역 상권을 차근차근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달라진 모습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전통시장 릴레이마케팅으로 상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하고, 공연과 방송을 결합한 방식으로 시장을 홍보할 예정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수원시가 19일과 20일 수원 통닭거리 일원에서 ‘2025 수원 통닭거리 축제’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행궁문화거리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9일 저녁 행궁광장 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으로 시작됐다. 개막식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수원 통닭거리 축제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리는 가을 3대 축제에도 많은 분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수 홍진영, 82MAJOR, BTS 댄스팀 20CH가 축하공연을 했고, 20일에는 가수 김장훈과 20CH가 공연했다. 통닭거리에서는 야장(야외 취식존), 체험부스,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