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개최되는 '제7차 장애인 자립지원 포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6차에 걸쳐 장애인 자립지원 포럼을 운영해왔다. 이번 포럼은 장애인을 위한 ‘지역 중심의 통합적 자립지원_무엇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실제 현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은 총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백은령 교수의 ‘통합적 자립지원-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새날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안준모 실장의 ‘정신장애를 동반한 발달장애인 지원 경험’, 성민복지관 안은정 과장의 ‘평범한 일상을 엮어 나만의 일상으로’,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조미연 팀장의 ‘지역에서 나로서기, 고립을 넘어 지역으로’, 나로장애인자립생활주택지원센터 노진영 센터장의 ‘대구지역의 통합적 지원 현황과 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발표가 끝난 후엔 발제자들과 함께 지역을 중심으로 지원되고 있는 장애인 자립지원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울시는 9월 22일, 다가오는 추석에 맞춰 서울꿈새김판을 새 단장 후 공개했다. 이번 추석편 꿈새김판의 문구는 ‘추석, 서울에 즐거움이 가득해치!’ 이다. 시는 꿈새김판에 서울의 대표 명소인 한강과 실제로 소원을 빌고 싶을 만큼 커다랗게 떠오른 서울달을 바라보며 행복해하는 ‘해치&소울프렌즈’의 모습을 연출했다. 여기에 “추석, 서울에 즐거움이 가득 해치!”라는 문구를 더해, 추석의 즐거운 마음이 시민들에게 전해지도록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시민들이 올여름 유난히 길고 힘들었던 무더위가 끝난 후,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거움과 기쁨을 나누며, 여유롭고 행복한 연휴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서울꿈새김판은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마음을 전하고 시민들이 삶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2013년 6월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이다. 시민창작문안 공모를 통해 봄·여름·가을·겨울에 선보이는 계절 편과, 3.1절, 광복절 등에 맞춰 기획·게시되는 국경일·기념일 편으로 운영된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시청각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청각장애인들의 학습환경을 알리는 홍보부스가 설치된다. 서울시는 본 홍보부스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고, 장애인들의 평생학습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보라매공원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시청각장애인과의 동행, 함께 만드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2025 시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서울시는 장애인들의 학업과 직무수행에 필요한 각종 자료를 점자·녹음·전자도서 등의 대체자료로 제작해서 보급하며, 각종 자격증과 기타 정보화 교육 등을 지원하는 시청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 11개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누구에게나 보장되어야 할 기본적인 권리이지만 시청각장애인은 장애 특성 때문에 학습 방식에 있어 많은 제약이 따른다. 이에 시청각장애인들이 교육권 보장 차원에서 시청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에는 장애유형별로 ▴시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실로암, 노원, 성북, 하상, 설리번, 한국시각) ▴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서울청각,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추진하는 '2025년 농축산물 할인 지원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어할인 한도금액 1,200만원을 배정받았다. ‘농축산물 할인 지원 사업’은 국산 농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로컬푸드직매장(박물관점)과 로컬푸드복합센터(철길마을점) 소비자라면 회원 가입 후, 농축산물 구매액의 20% 기본 할인에 직매장 추가할인 3%를 더해 23%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다. 할인혜택은 1주일 1인당 최대 2만 원, 3주간 최대 6만 원까지이다. 센터는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10월 5일까지 진행되는 추석맞이 특별 기간에는 사과·배·밤·대추 등 명절 제수용품까지 품목이 확대되어 명절 장보기 부담이 크게 덜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창한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사업으로 군산 시민들이 할인된 가격에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Wee센터 상담인력 86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Wee클래스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동래구청 동래홀에서 개최한다. 연수는 신라대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 김윤희 교수를 초빙하여 ‘행동적 양육기술훈련과 부모코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세부 연수 내용은 감정코칭, 타임아웃 등 효과적인 문제행동 개입 기술에 대한 강의, 사례별 실습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복합적인 정서·행동문제를 보이는 학생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 방법을 습득하고, 부모 코칭, 행동주의 상담기법과 관련된 전문상담(교)사들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광해 교육장은“갈수록 증가하고 만성화되는 학교 부적응 및 위기 학생을 돕기 위해서는 Wee클래스 상담인력의 전문성 향상이 필수적”이라며, “보다 질 높은 학교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상담 인력의 연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3일 교육지원청에서 교육지원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제도 시행에 앞서 업무 관련 직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조기 발굴–맞춤형 지원–지역 연계 중심 실행 체계 강화를 위한 현장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습, 정서, 생활, 복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 발생하는 학생의 어려움을 조기에 파악하고, 관련 부서와 유관 기관이 협력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정책으로 학생 중심의 통합적 지원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연수는 임종선 교장(대동고등학교)과 정규석 교수(경성대학교)가 강사로 나서 정책의 주요 방향과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다양한 부서가 협력해 정책을 실행할 수 있도록 사례 기반의 실천 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최경이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전 직원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취지를 명확히 이해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3일 오후 남부교육지원청 지혜나눔터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꿈틀이 수업·평가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한다. ‘꿈틀이’는 꿈을 꾸고 틀을 깨는 배움 중심 수업이라는 의미를 담은 남부교육지원청의 수업·평가 브랜드로,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꿈틀이’수업ㆍ평가지원단은 교과별 교사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학교 간 수업·평가 사례를 나누고, 디지털 기반 수업·평가 지원자료를 공동 연구함으로써 교사의 수업ㆍ평가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2025학년도 ‘꿈틀이’ 수업·평가지원단으로 활동 중인 교사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상반기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 주도성을 높이기 위한 ‘질문하는 수업’에 대한 지원 자료 개발과 수업나눔 한마당 운영 방안 등도 구체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변상돈 교육장은 “수업·평가지원단과 교사 네트워크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배움과 성장 중심의 수업ㆍ평가가 더욱 내실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급변하는 교육환경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2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치원 교원 40여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유치원 교육과정 수업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질문이 있는 교실을 만드는 그림책 토의활동’을 주제로, 박미숙 강사(소망하브루타코칭 센터장)와 함께 유치원 현장에서 그림책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토의·토론 방법과 수업 사례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교사들이 사례 중심 활동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그림책을 통한 수업 아이디어를 확장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림책을 활용한 토의·토론 활동은 유아가 책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며 친구들과 의견을 주고받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능동적으로 배움에 참여하도록 돕는다. 이러한 경험은 미래사회를 살아갈 유아들이 자기주도적 역량을 기르고, 나아가 ChatGPT와 같은 인공지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 사고력의 토대가 된다. 변상돈 교육장은 “그림책 한 권이 교실 속에서 수많은 질문의 씨앗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사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 풍토 조성을 위해 22일 오전 10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반부패 법령 이해와 갑질 예방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조직문화 개선을 강조하여 공정하고 청렴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연수를 맡은 박종성 강사(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 강사)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등 공직 생활을 통해 몸소 체험한 생생한 사례를 토대로 인문학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청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말숙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단순한 법령 숙지 차원을 넘어, 직원 모두가 청렴을 일상 속 가치로 받아들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신뢰받는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경남 김해 아이스퀘어 호텔에서 관내 7급 이하 저경력 지방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저경력 지방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 및 저경력 지방공무원들이 조직 문화에 보다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워크숍은 ‘팀빌딩 프로그램’, ‘직무스트레스 예방과 건강관리’ 특강과 지역문화 탐방 등으로 진행한다. 특강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의 중요성과 직무 스트레스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김해박물관 등 지역문화 탐방을 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말숙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저경력 지방공무원들의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긍정적 에너지를 회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