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남도의회 제428회 정례회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노치환(국민의힘, 비례) 의원은 병설유치원에 대한 지원 방식이 관행적인 기준으로만 운영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노치환 의원은 “현재 원아 수가 1명인 병설유치원에 인건비를 제외한 운영비가 매년 약 2천7백만 원, 2명인 곳에는 약 3천만 원이 지원되고 있다.”며, “이처럼 원아 수가 극히 적은 지역에는 병설유치원 유지를 위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이 예산의 효율성을 저하시킬 수 있어 지원 사업의 재설계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노 의원은 “일반적으로 어린이집이 병설유치원보다 원아 수가 많은 현실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밝히면서, “0세에서 5세의 유아기는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적·사회적 성장을 이루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인근 어린이집과의 연계를 통해 아이들이 놀이 중심 교육과 공동 활동을 받을 수 있도록 원아 수가 적은 병설유치원이 있는 지역은 인근 어린이집에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 볼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노 의원은 “아이들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은 모두가 똑같을 것으로 생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무안군의회는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11일까지 25일간 진행된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11일 제11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총 1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처리했고, 2026년도 군정보고 청취, 군정질문·답변을 통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특히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 총 6,229억 7,202만 원 중 20억 5,750만 원을 삭감한 6,209억1,452만 원을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의회는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필수 사업의 추진 가능성과 우리군 재정 여건을 고려해 사업의 타당성과 집행 효과성을 중심으로 심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실시된 군정질문에서는 명품 신도시 도약을 위한 남악지구 재활성화 방안,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대응하는 무안군 중장기 발전 전략 등 총 13건의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정책·사업 추진 성과와 문제점, 향후 대책에 관한 의원들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가 진건읍 소재 ㈜미루통상으로부터 과자선물세트를 후원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달콤한 선물을 통해 미소 지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후원된 물품은 ㈜미루통상이 준비한 빼빼로 과자선물세트 총 2,050개(61박스)로, 시가 약 1,500만 원에 해당하는 규모다. 진건읍은 전달받은 선물세트를 관내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 가구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문흥기 센터장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작은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촘촘한 돌봄이 이루어지는 진건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영환 ㈜마루통상 대표는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과자선물세트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가 겨울철 설해에 대비해 원활한 제설 작업을 위한 모래주머니를 추가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작은 지난 11월 10일 1차 모래주머니 제작 이후, 12월 4일 내린 폭설로 관내 제설함에 비치된 모래주머니가 다량 소진됨에 따라 긴급히 추진됐다. 제작 작업은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앞 설해 기지에서 진행됐으며, 센터 직원들과 진건읍 자율방재단이 함께 참여해 힘을 모았다. 이날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총 1천여 개로, 관내 17개소 제설함 중 자재가 소진된 장소를 중심으로 우선 배치할 예정이다. 해당 자재는 강설 시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제설 작업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조인상 진건읍 자율방재단 대표는 “폭설로 첫 제작분이 모두 사용된 상황에서 주민 안전을 위해 다시 제작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겨울철 사고 예방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는 “추운 날씨에도 기꺼이 제작에 참여해준 조인상 대표와 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남양주시는 와부읍 도곡리에 거주하는 81세 주민이 익명으로 와부읍 ‘제10회 행복담은 나눔트리’에 3,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나눔트리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도 익명 기부자가 나눔트리에 2,000만 원을 후원한 바 있으며, 올해 역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으로 한 주민이 조용히 나눔을 실천했다.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 등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장재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와부읍에 이런 훌륭한 분이 있다는 것이 큰 자랑”이라며 “기부자의 따뜻한 나눔이 더 많은 주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용환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익명으로 이렇게 큰 금액을 기부하신 사례는 매우 드문 일인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눔트리’는 2026년 1월 9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4일 남양주시시외국인복지센터가 개관 20주년을 맞아 ‘2025 세계이주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주민의 인권과 다양성 존중의 의미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센터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힘차게 날아라’를 슬로건으로, 다문화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성장해온 2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세계이주민의 날’은 유엔(UN)이 이주민과 가족의 권리 보호를 위해 제정한 국제기념일이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복지센터 개관 20주년과 맞물려, 이주민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화합의 장으로 준비된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센터의 역사를 담은 기념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내·외빈 소개, 환영 인사, 종이비행기 퍼포먼스를 통해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꿈과 희망을 향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 △시장상 △시의회의장상 등 유공자 시상과 함께,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지원해온 JB우리캐피탈에 감사패가 전달된다. 2부 축하공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티앤아이 임직원들이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랑의 핫팩’ 100g 53박스(총 2,600개)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이웃의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온기 나눔’을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티앤아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추운 겨울을 홀로 보내는 복지 취약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사례관리를 통해 선정된 가정에 핫팩을 전달하고, 겨울철 안전 점검 및 안부 확인을 병행해 지원할 계획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종국 티앤아이 부장은 “한파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따뜻함이라도 보태고 싶은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이번 후원이 겨울을 버티는 데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티앤아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후원 물품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별내동 별내숲어린이집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을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필식)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어린이집에서 열린 바자회 수익금과 교직원의 기부금을 통해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가정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성달순 원장은 "원아들의 활동으로 마련된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아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해주신 별내숲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별내숲어린이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 소재의 하늘누리교회에서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제철 과일(샤인머스켓) 100박스를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돌봄체계를 강화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정서적 지원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하늘누리교회가 기탁한 제철 과일 100박스는 관내 홀몸 어르신을 비롯해 취약계층 가구와 지역 아동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호용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제철 과일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지역사회의 따스함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상영 동장은 “해마다 관내 취약계층 및 지역 아동을 돕고자 제철 과일 및 생필품 등을 후원해 주시는 하늘누리교회에 대해 깊이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다산2동과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 KG모빌리티 남양주서비스센터와 카페 키스톤스피시즈가 금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회에 각각 100만 원, 2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총 300만 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됐으며, 금곡동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양호 KG모빌리티 남양주서비스센터 대표(금곡동지사협 위원장)는 “위원장으로서 지역의 복지 수요를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느껴왔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돌봄체계를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종순 카페 키스톤스피시즈 대표(금곡동지사협 위원)는 “지역 주민을 위한 일에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김의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위원장님과 위원님께서 직접 나눔을 실천해 모범을 보여주셨다”며 “기탁된 후원금은 지역사회의 꼭 필요한 곳에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주